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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GS칼텍스, 19년째 이어온 한가위 온정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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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이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눴다. 여수시 제공GS칼텍스 여수공장이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눴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인 GS칼텍스가 올해 추석을 맞아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1억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GS칼텍스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GS칼텍스는 모두 1억 원을 들여 여수에서 생산된 20㎏ 쌀 1264포를 여수 이젹의 131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또 식료품 세트 600개를 마련해 저소득 가정 460세대, 북한 이탈주민 140세대 등에 선물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사업비 전달식 후 식료품 선물세트 제작과 포장에 참여했다.
 
선물세트는 미리 수혜 대상 세대의 선호도를 파악해 식용유, 올리고당, 설탕, 튀김가루, 부침가루, 당면, 간장, 햇반, 삼계탕, 불고기양념, 곰탕, 김, 식초 등 명절 음식 준비에 쓰일 17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005년부터 19년 동안 명절 나눔 행사로 모두 16억원의 성품을 꾸려 여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두희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도 변함없이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GS칼텍스는 여수시와 함께 지역 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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