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서이초 교사, 신림역 칼부림 피해자 향한 추모 이어져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신림역 칼부림' 피해자 추모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인 가운데 22일 오전 범행 현장에 사망한 20대 남성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진환 기자
선생님의 눈물 '서이초 교사 추모'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교사 생존권 위한 전국 교사 집회' 에 참석한 교사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신림역 흉기난동' 피의자 구속영장심사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조모(33)씨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조씨는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신림역 인근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황진환 기자
원윳값 협상 재개…흰 우유 1ℓ당 3천원 코앞
낙농가와 유업계가 한 달 넘게 이어진 올해 우유 원유 가격 협상을 재개하는 가운데 2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우유가 진열돼 있다. 사룟값 인상 등 생산비가 오르면서 올해 원윳값 인상은 ℓ당 69~104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흰 우유 1ℓ가 3천 원을 넘길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원윳값이 인상되면 흰 우유 제품은 물론 빵과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류영주 기자
교사 사망 사건 합동조사단 본격 가동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계자 5명 내외로 조사단을 구성해 25일부터 최근 세상을 떠난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경찰 조사와 별도로 자체 합동 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당초 24일부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으나 교사들의 심리상담을 우선 진행한 뒤 25일부터 조사에 돌입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오는 28일까지 합동조사를 통해 발견되는 주요 위반 사항은 엄정 조치하겠다며, 교권 확립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직 3단체 긴급 공동 기자회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4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시교육청에서 열린 시교육청-교직 3단체 긴급 공동 기자회견에서 최근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과를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송영길, 윤 대통령 '공직선거법, 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등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하기 위해 고발장을 들고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류영주 기자
167일 만에 업무 복귀하는 이상민 장관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 대응 논란을 빚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기각된 25일 오후 이 장관이 서울 압구정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이날 헌재는 9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했으며, 이 장관은 167일 만에 업무에 복귀해 수해 현장을 찾는 등 재난관리 업무부터 먼저 챙길 것으로 보인다. 류영주 기자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기각' 울분 토하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황진환 기자
현안 보고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원 장관은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백지화가 아니라 중단이라고 이해해도 되느냐"고 묻자 "거짓 선동이 임기 내내 계속된다면 다음 정부에서 하라고 말했는데 거짓선동이 중단되면 즉시 추진한다"고 답했다. 윤창원 기자
장마 끝, 폭염 시작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던 장마가 끝이 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26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26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올해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 출범
26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렬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 초대 단장, 양석조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윤차용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이윤수 금융정보분석원장, 고광효 관세청장, 이원석 검찰총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태호 국세청 차장, 신봉수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류영주 기자
계속되는 2차전지 급락
국내 증시가 2차전지 종목들의 급등락 사태 여파로 장 초반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6포인트(0.29%) 오른 2599.82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3.4원 내린 1271.1원으로, 코스닥지수는 3.19포인트(0.35%) 하락한 897.44에 거래를 시작했다. 류영주 기자
더 벌어진 초유의 한미 금리차…환율상승 '촉각'
한미 금리차가 역대 최대 폭인 2%포인트로 벌어진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2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5.00~5.25%에서 지난 2001년 이후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5.25~5.50%로 상향되며 한국(기준금리 3.5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류영주 기자
철거 예정인 신림동 추모 공간
27일 서울 신림역 4번 출구 인근 골목에 신림동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숨진 20대 남성을 추모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종민 기자
당정, '수해 농가 피해 지원금' 인상…8월 이후 지급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정부와 국민의힘은 수해 농가 지원금을 인상하고, '기후위기 대응 범정부 TF'(가칭)를 구성해 재난 대응 시스템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주 기자
본격 '여름휴가' 시작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황진환 기자
정부, '일본 교과서 왜곡' 日대사대리 초치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방위백서를 채택한 28일 오전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대리인 야마모토 몬도 정무공사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초치되고 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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