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전경. 장수군 제공전북 장수군과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가 목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23일 장수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북대 목재가공지원센터와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지난 2015년 11월 설립된 전북대 목재가공지원센터는 목재 가공 분야의 연구과제, 교과목 실험·실습 지원, 목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국가공모사업 공동 추진, 목재문화체험 프로그램 교류, 연구개발사업 등을 한다.
장수군 관계자는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