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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 5개 노회 시국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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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이태원 참사 규명·후쿠시마 오염수 적극 대응 촉구 예정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 5개 노회가 전남 해남에서 이태원 참사 규명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적극 대응 촉구하는 순회 시국기도회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 5개 노회(이하 '전남·광주 5개 노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전남노회주관으로 해남읍교회에서 '땅끝에서 출발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1차 순회 시국기도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기도시국기도회는 1부 순회시국기도회(해남읍교회)와 2부 기도행진(해남읍교회-버스터미널-해남군청 앞), 3부 성명서 낭독과 기자회견(해남군청 앞 광장)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광주 5개 노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권이 무너지고, 국민생존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 5개 노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1차 순회 시국기도회'와 '기도 행진'을 한반도의 땅끝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나라 살림은 거덜 나고 서민 살림살이는 파산 지경에 이르고 있다"면서 "생명을 살려야 하는 '이태원 참사'의 현장에 국가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전남·광주 5개 노회는 "수출길이 막힌 기업들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가져올 재앙에 울부짖는 수산·어민들의 절규가 땅끝까지 들려온다"면서 "조국의 미래를 위태롭게 하고 국민을 도탄에 빠지게 하는 윤석열 정부를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어 순회 기도의 행진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 5개 노회는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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