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다룬 청년 주도 영화활동 지원…영화아카데미도 곧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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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창동'. 경남도청 제공다큐멘터리 영화 '다시 창동'.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지역 청년들의 영화 활동을 돕는다.

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 청년단체로, 경남을 소재로 한 영화 제작, 비평·분석·경남영화사 등 영화 연구, 영화제·상영회·전시 개최 등 영화 기획 등 3개 유형의 다양한 영화 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9건의 영화 활동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제4회 진주여성영화제 개최, 경남 영화 비평지 M다시보기 2호 발간, 마산 창동의 삶을 담은 다큐 영화 다시 창동 제작 등 청년 주도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지원했다.

올해는 청년단체 4곳 정도를 선정해 50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영화 전문 교육과정인 '경남 영화아카데미'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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