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특별 단속, 2895명 검거…20·30대 피해 집중[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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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7월 2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진행된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986건을 수사해 총 2895명을 검거했고, 이 중 288명을 구속했다. 지난 1월 24일까지 실시된 1차 특별단속 당시 검거인원은 1941명이었다. 4개월 동안 954명을 추가로 검거한 것이다. 전세사기 피해자 연령별로는 20·30대 피해자가 1628명(54.4%)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세대주택(빌라)가 1715채(57.2%)로 가장 많았고 오피스텔 784채(26.2%), 아파트 444채(14.85), 단독주택 53채(1.8%) 순이었다. 사회 초년생으로 볼 수 있는 20·30대 청년층과 서민층에 피해가 집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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