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제공대구시교육청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대구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이다.
하나 뿐인 지구,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습관'이라는 주제로 개발된 환경교육주간 자료는 초등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중·고등학생용 등 총 3종으로 구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대구녹색학습원 홈페이지 등에 자료를 탑재해 각급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주중에는 교사를 대상으로 '나도 학교 숲 해설사',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원격 환경퀴즈', 주말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누름꽃 부채 만들기', '환경골든벨과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을 운영한다.
대구교육청은 '환경교육의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3월1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주제 중심 수업 8차시 중점 운영,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110교 운영, 1교 1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ESD)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