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박종민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테이크 투'는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참여해, 아미(AMRY·공식 팬덤명)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빅히트 뮤직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방탄소년단의 10년을 만들어 주신 아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테이크 투'가 방탄소년단이 팬분들께 드리는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 '테이크 투'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 6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현재 진, 제이홉이 군 복무 중이며, 다른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늘(31일)부터 6월 17일까지 방탄소년단 1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