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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가 '비상'할 시간…7개월 만에 '넥스트 투 미'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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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저녁 6시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을 발매한 ATBO. IST엔터테인먼트 제공오늘(18일) 저녁 6시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을 발매한 ATBO. IST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에이티비오(ATBO)가 7개월 만에 올드스쿨 바이브의 신곡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ATBO가 오늘(18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비상'(The Beginning: 飛上)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전작 발매 후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은 더 높고 넓은 곳을 향해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일곱 소년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은 '넥스트 투 미'다. '비상'을 향한 ATBO의 다짐을 담아낸 올드스쿨 뉴잭스윙 장르 곡이다. 펑키한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가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곡이다.  

그동안 에이티즈, 지코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 퍼포먼스를 전담한 안무팀 비비트리핀이 안무에 참여해, ATBO만의 자유로운 스웨그를 완성했다. K팝은 물론 광고계까지 넓은 영역에서 활약 중인 임한솔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모두가 주인공이던 학창 시절을 배경으로 유니크한 'Y2K'(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의 분위기나 감성) 스타일을 펼쳐냈다.

미니멀한 트랙을 배경으로 리드미컬하게 펼쳐지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바운스'(BOUNCE), 고민을 뒤로 하고 이 순간을 즐기자는 펑키한 뉴잭스윙 '저스트 댄스'(Just Dance), 곡 전반에 흐르는 피치카토 스트링이 매력적인 퓨처 알앤비 '사랑해줘',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굿 띵'(Good Thing),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저스트 포 어스'(Just for us) 등 총 6곡이 실렸다.

ATBO는 '더 비기닝: 비상' 발매일인 오늘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넥스트 투 미' 무대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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