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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안 한다' 후배 지적한 스키즈 방찬 "경솔한 발언, 진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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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방찬. 스트레이 키즈 공식 페이스북스트레이 키즈 방찬. 스트레이 키즈 공식 페이스북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 공연 때 후배가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해 무수한 추측을 낳게 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이 사과했다.

방찬은 17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국어와 영어로 된 사과문을 올렸다. 방찬은 "제가 얼마 전에 라이브 방송에서 했던 말 때문에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고 많이 반성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특정 아티스트를 지목하려 했던 것이 아니며, 현재 함께 언급되고 있는 아티스트 분과도 전혀 관계없는 내용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피해를 입으신 아티스트분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항상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방찬은 최근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 '뮤직뱅크' 파리 공연은 어땠는지 질문이 들어오자 '꼰대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게 기본 예의가 아닌 정도가 된 것 같다' '누군가 지나갈 때도 인사를 안 하던데, 후배 세대들은 원래 그런가?' 등의 말을 해 온갖 추측을 자초했다.

당시 '뮤직뱅크'에 출연한 팀은 더보이즈, 마마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믹스, 엔하이픈, 크래비티, 피원하모니까지 총 9팀이었다. 2018년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보다 데뷔 시기가 늦은 팀은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믹스, 엔하이픈, 피원하모니였다.

질문 맥락과 무관한 발언을 해, 방찬이 공연에 함께 출연한 다른 후배 아이돌을 사실상 광역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또한 온라인상에서는 '후배 걸그룹이 인사하지 않았다'라는 소문이 퍼졌고 이중 아이브에게 공격이 집중됐다.

방찬이 속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세 번째 정규 앨범 '★★★★★'(5-STAR)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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