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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NCT 드림 앙코르 콘서트, 6월 1일 공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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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이 오는 6월 1일 앙코르 콘서트 추가 회차를 진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NCT 드림이 오는 6월 1일 앙코르 콘서트 추가 회차를 진행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고척돔 앙코르 콘서트 공연 회차를 추가한다.

15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NCT 드림은 오는 6월 1일 두 번째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유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추가 개최한다. 당초 2~3일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으나 1일까지 총 사흘 동안 공연을 열게 됐다. 추가 회차의 티켓 판매 일정은 조만간 공지된다.

NCT 드림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맏형 마크가 졸업 시스템으로 인해 2019년 팀을 떠났다가 2020년 재합류해 다시 '7드림'이 된 NCT 드림은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월드 투어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을 지난해 7월 고척돔에서 열 예정이었다.

당시 마크, 런쥔이 연달아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공연 자체가 취소됐으나, 그해 9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전화위복했다. 주경기장 콘서트는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보다 규모가 5배 이상 커진 것이어서, NCT 드림은 눈부신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해 9월 서울에서 시작한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은 나고야·요코하마·후쿠오카·오사카·자카르타·방콕·홍콩 등 아시아는 물론 런던·파리·베를린 등 유럽과 뉴어크·시카고·애틀랜타·휴스턴·댈러스·로스앤젤레스(LA)·시애틀 등 북미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근에는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공연을 마쳤으며 2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마크·런쥔·제노·해찬·재민·천러·지성으로 이루어진 NCT 드림은 지난해 3월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5월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 12월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Candy)까지 '1년 3컴백'을 이뤄내며 활발히 활동했다.

NCT 드림은 6월 1~3일 사흘 동안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 후, 오는 7월부터는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남미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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