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올해 입학한 유치원생 270명과 초등학생 713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입학 축하금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진천군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유치원 입학 축하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는 지급 대상을 초·중·고생까지 확대했다.
진천군은 중·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신청과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추가 신청에 대한 접수를 지난달 완료했으며, 지원 자격 검토를 거쳐 이달 말까지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진천군은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를 위해 다음달과 오는 12월 추가 신청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