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FC서울 제공가수 임영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뜬다.
FC서울은 31일 "국민가수 임영웅이 오는 4월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6라운드 서울-대구FC전 시축을 맡는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이번 시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근간인 K리그와 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인연을 쌓은 기성용, 황의조 등 선수들도 응원한다. 특히 시축 뿐 아니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도 준비했다.
앞서 서울은 2023년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박항서 감독과 피아퐁의 깜짝 축하 영상으로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