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민의힘 새 정책위의장에 3선 박대출 의원 내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3일 의원총회서 안건으로 올려 추인 예정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에 3선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시갑)이 내정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 국회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올려 추인에 나설 예정이다.

22일 당 지도부 관계자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도 얘기가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선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협의를 거쳐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정책위의장을 임명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한편 이날 의총에선 다음 달 초 임기를 마칠 예정인 주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차기 원내대표 선거 일정도 논의될 예정이다.

당초 원내대표 출마를 고려하고 있던 박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된다면, 원내대표 선거 구도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당내에선 4선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 3선의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구을) 등이 유력한 원내대표 출마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