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더 글로리 2', 내가 봐도 무섭도록 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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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글로벌 GV(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참석한 김은숙 작가. 넷플릭스 제공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글로벌 GV(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참석한 김은숙 작가. 넷플릭스 제공김은숙 작가가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글로벌 GV(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는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 송혜교, 정성일,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등 '더 글로리' 주역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참석한 350여 명의 팬과 온라인으로 접속한 전 세계 글로벌 팬들과 함께했다.
 
김은숙 작가는 "파트 1이 무서울 정도로 반응이 좋아서 파트 2 대본을 다시 봤다. 파트 2 역시 내가 봐도 무섭도록 잘 썼더라"고, 안길호 감독 역시 "파트 2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더욱 높은 완성도를 위해 열심히 작업했다"고 말해 오는 10일 공개되는 파트 2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글로벌 GV(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참석한 송혜교. 넷플릭스 제공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글로벌 GV(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참석한 송혜교. 넷플릭스 제공"연진아" 등 명대사는 물론 열연을 펼치며 전 세계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문동은 역 송혜교는 "아픔 많은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힘들고 슬프기도 했지만 문동은 같은 인물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나 뜻깊었다"며 "모든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더 영광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글로벌 GV(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참석한 김은숙 작가, 송혜교, 안길호 감독. 넷플릭스 제공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글로벌 GV(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에 참석한 김은숙 작가, 송혜교, 안길호 감독. 넷플릭스 제공'더 글로리' 파트 1이 공개된 후 파트 2에 대한 궁금증이 들끓은 것은 물론 학교 폭력 이슈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후 배우들에게도 파트 2에 대한 물음이 쏟아졌다.
 
주변 지인들의 물음에 배우들은 "촬영 끝난 지 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 난다"(정성일) "무조건 네 말이 다 맞다"(김히어라) "조용히 기다려라"(차주영) "명오는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이다"(김건우)라며 재치 있게 스포일러를 피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들은 "파트 2는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재밌을 거다. 자신 있다"(정성일) "파트 2는 소름 끼치도록 재밌을 거다"(김히어라)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고스란히 잘 받아들여 주신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하다"(차주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으니 끝까지 마음 편히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김건우)며 감사 인사와 함께 파트 2를 예고했다.
 
'더 글로리' 파트 2는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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