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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능청맞은 연기 빛났다…'신성한 이혼' 첫 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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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성한, 이혼' 영상 캡처JTBC '신성한, 이혼' 영상 캡처JTBC 새 주말드라마 '신성한 이혼'이 7%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신성한 이혼' 첫 회 시청률은 7.3%(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첫 회부터 극을 속도감 있게 전개했다. 유능함과 인간미를 갖춘 이혼 전문 변호사 조승우(신성한 역)의 능청맞은 연기가 돋보인 가운데 그의 30년 지기 친구인 김성균(장형근 역), 정문성(조정식 역)과의  브로맨스가 극의 재미를 살렸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인 라디오 DJ 이서진(한혜진 분)이 신성한에게 변호를 의뢰하면서 극이 시작됐다. '원하는 건 양육권 뿐'이라는 말을 듣고 신성한은 사건을 수락했고 두 사람은 결코 쉽지 않은 싸움에 돌입했다. 

이서진과 불륜남의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된 가운데 이혼 조정은 이서진에게 불리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신성한은 이서진의 치부를 건드리며 퍼붓는 남편 측 맹공에 동요하지 않았다. 대신 이서진 역시 동영상 유포의 피해자이며 이를 빌미로 엄마 자격 운운하는 건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이혼 조정은 일단락됐지만 이서진의 아들 현우(장선율 분)는 발작을 일으키고 휴대폰을 집어던지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다. 그런 아들을 보며 괴로워하던 이서진이 이혼을 포기하려 하자 신성한은 "이젠 이혼 조정이 아니라 재판으로 갑니다"라며 본격적인 전쟁을 선언했다.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2회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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