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이미가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워너뮤직코리아 제공가수 제이미가 워너뮤직코리아를 떠난다.
워너뮤직코리아는 "당사와 아티스트 JAMIE는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음을 알려드린다. 그동안 워너뮤직코리아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준 님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6일 알렸다.
이어 "함께한 기간 동안 큰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당사는 앞으로 이어질 제이미님의 활동과 행보도 응원하며 지지하겠다. 제이미님의 향후 활동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SBS 'K팝스타' 시즌 1에서 우승한 후 백예린과 듀오 '피프틴앤드'로 활동한 제이미는 2015년 '호프리스 러브'(Hopeless Love)란 곡으로 솔로 데뷔했다. 2016년부터 활동명을 제이미로 바꾸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0대의 시간을 신나게 즐기며 보내는 순간을 담은 미니앨범 '원 배드 나이트'(One Bad Night)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