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이시영 한파 녹이는 따뜻한 '기부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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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와 이시영. BH엔터테인먼트, 아름다운재단 제공배우 이지아와 이시영. BH엔터테인먼트, 아름다운재단 제공한파마저 녹이는 스타들의 따뜻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지아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교육불평등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또 한번 IT기기를 지원했다.

이지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아동들에 IT기기 지원을 3년 째 이어오고 있다. 학업과 취업준비 등 교육환경에 필수적인 요소가 된 IT의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아동들이 많다는 소식에 꾸준히 교육환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이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이지아에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지원과 응원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했다.

배우 이시영은 지난 4일 아름다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조손 가정 및 청소년부모, 재가노인 가정 구성원 230여 명에게 외투·내의·겨울이불 등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번 나눔은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이시영의 꾸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앞서 지난 2019년 장애아동에게 보조기기를 지원하며 아름다운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시영은 2020년에는 한부모 여성 자영업자 생계비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2021년에는 청소년부모 및 복지시설 퇴소 경계선지능 청소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시영은 "유독 추운 이번 겨울을 모두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응원의 마음까지 전해졌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국장은 "이시영 기부자님의 나눔이 많은 분들로 하여금 주변 이웃의 안위를 살피는 계기가 되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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