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선물 자제 당부"…방탄소년단 진 신병교육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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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 위버스 캡처그룹 방탄소년단 진. 위버스 캡처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군 복무 중인 멤버 진의 근황과 함께 편지 및 선물 자제를 당부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5일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공지를 올려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진은 입대해 현재 성실히 신병교육을 받고 있다"고 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신병교육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라며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알렸렸다.

또 진에게 메시지를 보낼 경우 "위버스 내 해시태그 #Dear_Jin_from_ARMY 를 활용해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아티스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당사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병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병교육 수료식에 대해서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진을 향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협조를 구했다.

1992년생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한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이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각자 계획에 따라 차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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