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U-23 젊은 피 수혈…이상혁·장시영·이재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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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 이상혁, 장시영, 이재욱. 구단 제공울산 현대 이상혁, 장시영, 이재욱. 구단 제공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2023시즌을 앞두고 젊은 선수들을 보강했다.
   
울산은 6일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으로 소집된 바 있는 이상혁, 장시영, 이재욱을 신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셋은 모두 2024년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U-23 축구 대표팀 구성원이다.
   
센터백 이상혁(22)은 185cm에 76kg의 건장한 체격으로 현대고, 단국대를 거쳐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단국대 U리그 2권역과 왕중왕전 우승에 기여한 이상혁은 대인 마크와 공중볼 경합에 강하고 득점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고 출신 장시영(21)은 연세대를 거쳐 울산에 입단했다. 우측 윙백과 풀백 포지션이 가능하고 빠른 스피드와 크로스 능력을 갖췄다. 2021년 연세대 U리그 4권역 우승에도 기여했다.
   
미드필더 이재욱(22)은 용인대 졸업 후 울산에서 프로 데뷔한다. 체격은 비교적 왜소하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개인기가 강점이다.
   
또한 이번에 영입한 수비수 이재원(21), 공격수 김도현(19)은 각각 K리그2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로 임대돼 2023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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