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11일 오전 0시 현재 각각 2281명과 270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는 지역감염 2275명, 해외유입 6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총 확진자 수는 121만 3494명이다.
전날보다는 514명, 일주일 전보다는 46명이 각각 줄었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643명으로 늘었다.
대구지역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6%이며 재택치료자는 2026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1만 6446명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포항 443명, 경산 420명, 구미 383명, 경주 202명, 김천 189명, 안동 168명, 칠곡 135명, 영천 118명, 영주 110명, 상주 108명, 의성 76명, 문경 70명, 예천 49명, 고령 48명, 울진 42명, 영덕 33명, 봉화 29명, 청도 25명, 청송 20명, 군위 12명, 성주 12명, 영양 9명, 울릉 7명 등 모두 2,70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보다는 106명이 늘었다.
코로나 19관련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93명으로 집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 8586명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65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