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제공 대구한의대학교가 경산시 뷰티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2 경산시 뷰티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과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성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 유승철 상무이사의 국내 화장품산업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하이소컨설팅 최병호 대표의 경산시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또 대형유통채널 MD, 종합유통 홈쇼핑,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상담과 함께 33개사 178종의 화장품 및 뷰티디바이스 제품도 전시됐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역의 뷰티산업이 경산시와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산업ICC의 지원을 통하여 눈부신 성장을 했다"며 "이러한 성과들이 발판이 돼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 뷰티산업을 대표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상생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