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다면 실감형 체험공간 '미디어 숲' . 부산시 북구청 제공부산 북구청은 25일 북구 만덕도서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들락날락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15분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과 각종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북구에 문을 여는 들락날락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공간 뿐 아니라, AR 체험, 코딩교육, 영어교육 등이 가능한 장소도 갖추고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개소일에 맞춰 코딩교실과 영어놀이 강좌 등이 개설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비전 선포식' 이후 부산지역 11개곳을 들락날락 시범 사업 장소로 지정했다.
지난 9월에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부산시청 1층에 들락날락 1호점이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