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페이스북남성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범규가 컨디션 난조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4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범규의 건강 상태에 관해 공지했다. 범규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아시아 투어의 태국 방콕 공연 중 급작스러운 체력 저하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겪어 일부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소속사는 범규가 다행히 무대에 복귀했고, 공연을 마치고 휴식 후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예정된 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하지만,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데뷔 후 첫 월드 투어 '액트 : 러브 식'(ACT : LOVE SICK)의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 달부터 아시아 지역을 돌고 있다. 오는 27~28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