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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年1800개씩 '증발'…경기 서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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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만 234개→2022년 8월 3만 1099개
경기, 서울 감소폭 각각 1·2위…코로나19 영향도

위 사진과 아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위 사진과 아래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저출생 현상으로 인해 어린이집이 최근 5년간 매년 약 1800개씩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4만 238개였던 어린이집은 지난 8월말 기준 3만 1099개로 5년간 9139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828개씩 사라진 셈이다.

이러한 감소는 저출생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 영유아 수는 2017년 145만 243명에서 올해 105만 4928명으로 39만 5315명이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어린이집 감소가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도다. 2017년 1만 1825개였다가 5년 동안 2330개 줄어 올해 9495개가 됐다. 그 다음은 서울로, 같은 기간 6226개에서 4749개가 됐다.

코로나19 유행의 영향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5개년 중 어린이집 폐원이 가장 많았던 해는 코로나 유행이 시작됐던 2020년으로 한 해 동안 모두 3237개의 어린이집이 폐원했다. 같은 해 새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1036개에 불과, 그 해 2201개의 어린이집이 사라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 0.75명으로 심각한 인구절벽에 맞닥뜨리고 있다"며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저출생 현상 장기화로 경영악화에 빠진 어린이집과 보육취약지에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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