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무면허 운전하던 미등록외국인 신고로 적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경찰, 신고받고 출동해 필리핀 국적 미등록 외국인 검거 후 출입국 당국에 인계

부산 사상경찰서부산 사상경찰서
부산에서 미등록 외국인이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출입국 당국에 넘겨졌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필리핀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없이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미등록 외국인이 무면허로 운전한다"며 A씨 차량을 지목해 알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국내 체류 자격이 없는 미등록 외국인 신분인 사실을 확인한 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신병을 인계했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계자는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출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