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주의" 부산 아침 최저 17도…태풍 영향 '강풍'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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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송호재 기자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송호재 기자20일 부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태풍 영향으로 해안가 주변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7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돼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한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인해 오륙도 등 해안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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