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공예천군은 29일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우왕조 2000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예천 한우 특화거점을 육성하고 상설 시장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계 단체와 협의를 통해 운영방안과 최종 설계(안)을 확정하고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우왕조2000 조성사업 주요 시설로 △공공임대상가(식육포장처리시설, 숯불구이식당, 한우국밥식당 등) △상생 공유주차장 △공유화장실 △이동식 매대 보관실 등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한우왕조2000 조성사업 설계 용역이 중간 단계인 만큼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예천한우 브랜드화 도약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