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홍보 포스터. 용인특례시청 제공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취소를 거듭했던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24일 용인특례시는 이날 고려시대 대몽항쟁 승전지 처인성에서 대회 주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밝힐 성화를 채화했다고 밝혔다.
330명의 봉송 주자들은 대회 개회일인 이튿날까지 용인시내 38개 읍·면·동을 순회한다. 성화는 25일 저녁 7시쯤 주경기장에 도착해 대회 시작을 알린다.
이번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주제는 '놀라운 미래(The amazing future)',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주제는 '빛나는 내일(Shinning tomorrow)'이다.
이 같은 주제에 맞춰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용인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개회식 무대는 LED 스크린을 통해 반도체 회로기판을 형상화하는 모양으로 꾸며지고, 특수 시각화 장치와 조명, 영상 등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경기도체육대회 68주년을 상징하는 숫자가 대북 공연과 함께 카운트다운되면서 선수단 입장과 가수 에일리의 애국가 제창,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이날치밴드와 엠비규어스의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영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회사,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의 축사도 있다.
이어 선수대표 선서와 성화행사를 마친 뒤 에일리, 한담희, 비오, 정동원, 이찬원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선수, 임원 포함)이 참가해 사흘간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4개 대회로 치러지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가운데 하나다. 나머지 3개 대회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 28~31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