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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프니엘,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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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프니엘.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비투비 프니엘.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비투비의 프니엘이 발목 부상으로 수술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발목 부상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프니엘은 지난 10일 밤 운동 중 발목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 정밀 검사와 함께 긴급 처치를 받았다.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금일(12일)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만큼 부득이하게 프니엘의 향후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프니엘은 발목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비투비의 단체활동 및 개인 활동을 잠시 중단함을 알려드린다. 팬분들과 여러 관계자분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 당사는 프니엘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프니엘은 2012년 싱글 앨범 '비밀'로 데뷔한 보컬 그룹 비투비의 멤버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비투비는 지난 2월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를 발매했다. 프니엘은 2017년 비투비 솔로 싱글 프로젝트 '피스 오브 비투비'(Piece of BTOB)의 세 번째 멤버로 '댓 걸'(THAT GIRL)이란 음원을 발매했다.

또한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과 함께 4인 유닛 비투비 포유를 결성했다. 비투비 포유는 2020년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INSIDE)를 발매해 타이틀곡 '쇼 유어 러브'(Show Your Love)로 활동했다. 이 곡은 일본어 버전으로도 음원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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