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러브레터' 무대에…박정자·오영수·배종옥·장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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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러브레터'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서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파크컴퍼니 제공 파크컴퍼니 제공 연극 '러브레터'가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러브레터'는 미국 극작가 A.R. 거니의 대표작이다. 1988년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작가인 A.R. 거니가 선보인 공연이 호평받은 후 브로드웨이(뉴욕), 웨스트엔드(런던)에서 장기공연했다.

연극 두 남녀 '앤디'와 '멜리사'가 서로 주고받은 러브레터를 관객에게 읽어주는 형식이다. 배우들의 섬세한 읽기와 텍스트의 힘만으로 극을 끌고 가야 한다.

자유분방한 예술가 '멜리사' 역은 박정자와 배종옥이 캐스팅됐다. 박정자는 "지금도 마음 속에 러브레터를 쓰고 싶고, 받아줄 누군가가 있을지 생각한다. 이 공연을 통해 러브레터를 쓰고 전할 수 있어 설렌다"고 했다. 배종옥은 "누구나 꿈꾸지만 흔하지 않은 이야기다. 남녀의 사랑을 아프지만 아름답게 풀어내는 작품이다"고 했다.

'멜리사'의 오랜 연인이자 친구인 '앤디' 역은 오영수와 장현성이 연기한다. 지난 3월 종연한 연극 '라스트 세션'에 이어 7개월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오는 오영수는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고 했다.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하는 장현성은 "늘 꿈꿨던 작품을 최고 배우들과 함께 해 기대된다"고 했다.

박정자와 오영수는 1971년 극단 자유에서 인연을 맺은 후 50년 이상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배종옥과 장현성은 서로의 작품을 모니터하며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소망을 이뤄냈다.

연극 '라스트 세션' '그라운디드' '킬미 나우'의 오경택이 연출을 맡았다. 오경택 연출은 "두 배우 간 호흡이 중요한 작품이다. 연령대가 다른 두 커플을 섭외할 때 배우들 간 연기 호흡과 시너지를 중점적으로 봤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과 파크컴퍼니가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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