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와 경북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91명이 추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88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77만 784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7%이며 재택치료자 3824명 가운데 170명이 집중관리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0시 기준 확진자가 90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79만 869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구미가 183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 156명, 경산 108명, 경주 94명, 안동 54명, 영주 46명, 상주와 김천 각 36명, 영천 35명, 문경 34명 등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현재 경북의 평균 병상 가동률은 16.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