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노조, 다음달 파업 일단 보류 "국회서 간담회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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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던 웹젠 노조. 연합뉴스다음달 2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던 웹젠 노조. 연합뉴스게임업계 최초로 다음달 2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던 웹젠 노조가 파업을 보류했다.

노영호 웹젠 노조위원장은 29일 "다음달 2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실,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실 공동 주최로 간담회 준비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웹젠지회는 간담회 제안 검토를 위해 쟁의 행동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웹젠 노조는 지난달 초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이달 초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조합원들은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웹젠의 창업자이며 최대주주인 김병관 전 의원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21년 11월부터는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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