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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독재에 맞선 故 한승헌 인권변호사 전북대서 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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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인권변호사'인 고(故)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 추모 노제가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광장에서 진행됐다.  연합뉴스'1세대 인권변호사'인 고(故)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 추모 노제가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광장에서 진행됐다. 연합뉴스유신독재에 맞서 1세대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고(故)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의 노제가 25일 고인이 졸업한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고인의 유해와 영정사진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전북대학교 광장에 도착했다.
 
식순은 김승수 전주시장의 추모사를 시작으로 김용택 시인의 추모시, 단체 헌화, 단체 묵념으로 이어졌다.
 
하관식은 오후 4시 장지인 광주 5·18 민주묘지에서 진행됐다.
 
한승헌 변호사는 군사정권 시절 '민청학련', '동백림 간첩단' 사건과 김지하 시인의 '오적' 필화사건을 변론하면서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히고 있다.
 
또, 고인은 1975년 '유럽 간첩단 사건'으로 사형당한 김규남 의원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구속되기도 했으며 198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사건 당시 공범으로 몰려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전북 진안 출신의 한승헌 변호사는 전북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했으며 지난 1988년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창립을 주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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