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 제품.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북 중국 서부 무역사절단'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본부와 전북도는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중국 서부 무역사절단에 포함된 진안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진성 바이어를 기반으로 오는 7~11월 중국 현지에서 진안 홍삼의 판로를 찾는다.
사절단에는 항공료, 전문 통역, 계약 체결 등이 지원된다.
김정배 사업단장은 "진안홍삼이 미개척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가공업체 및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