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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1분기 수출 63억 4700만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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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의 올해 1분기 수출액과 수입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증가한 63억 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입은 23% 증가한 10억 8900만 달러로, 모두 52억 5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이차전지 수출은 친환경차 정책 강화와 미국 수출 증가세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17.1%나 증가했다.
 
메모리반도체 수출 호조로 반도체분야 수출액도 2.1% 늘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20억 9900만 달러)이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10억 7천만 달러), 홍콩(8억 600만 달러), 일본(3억 1800만 달러), 베트남(2억 940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대(對)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해 원자재 가격 급등,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에 있는 중소수출기업에 도움이 되는 수출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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