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9일 전남 광양시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일대에서 MZ세대가 중심이 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재능나눔 플렉스타임' 행사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9일 전남 광양시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일대에서 MZ세대가 중심이 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재능나눔 플렉스타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제철소 내 늘어나는 MZ세대의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제철소는 특히 산책으로 건강을 지키면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봉사활동 등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능봉사단 중 7개를 선정해 부스를 설치하고 MZ세대에게 재능봉사활동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MZ세대 직원들은 △사진 △네일아트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뜨개질 △코딩교육 △뻥튀기나눔 봉사활동을 체험하며 이날 행사에 초대된 20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직원들이 가진 기술, 경험, 취미 등 재능을 봉사에 녹인 재능봉사단 4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