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대구지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 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발표 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만 3540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57만 3220명이다.
전날 주말 효과로 3천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검사 건수가 늘면서 1만 명대로 늘었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1만 7817명보다는 4천2백여 명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983명으로 늘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8.7%,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0.1%로 나타났다.
이날 대구지역의 재택치료자는 6만 6293명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 대상은 54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