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선인자동차와 수원FC의 스폰서십 협약식. 왼쪽부터 수원FC 김병두 이사장과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 포드코리아 제공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는 21일 수원FC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수원FC의 2022 시즌 첫 홈경기가 열린 전날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선인자동차는 국내 스포츠 문화를 지원하며 브랜드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선인 브랜드데이(6월 25일 예정, 수원더비) 등 이벤트와 함께 수원FC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 후면에 포드 선인자동차 로고를 부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인자동차 김계묵 영업본부장은 "1부 리그 승격 첫 해인 지난해 최종 5위라는 긍정적인 성과를 낸 수원FC와 스폰서십을 맺고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선인자동차는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다채로운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인자동차는 1995년 포드코리아가 설립된 직후 공식 딜러사로 지정됐다. 현재 서울 5개 전시장을 비롯해 총 15개의 전시장과 더불어 1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