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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러시아군 기갑부대, 우크라 수도 키예프 32km 지점까지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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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접경 크림반도서 이동하는 러시아군 장갑차. 연합뉴스우크라 접경 크림반도서 이동하는 러시아군 장갑차. 연합뉴스러시아군 기갑부대가 25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부터 32㎞ 가량 떨어진 지점까지 진격했다고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24일(미국 동부시간) CNN에 따르면 오스틴 로이드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 연방 하원의원 보고에서 이같은 분석을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우크라이나에 진입한 또 다른 러시아 병력 역시 키예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두 병력 모두 키예프를 포위하고 우크라이나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키예프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서방 정보당국 관계자는 AFP 통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저항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키예프가 몇 시간 안에 함락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영국 BBC는 이와 관련해 이날 새벽부터 키예프 부근에서 미사일 포격으로 보이는 폭발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 있는 폴 아담스 BBC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하나 또는 더 많은 폭발이 있고 나서 우리는 모두 지하에 있다"며 "또 긴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클릭하거나 확대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거나 확대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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