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교회, 이웃돕기 사랑의 쌀 200포 나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울산태화교회는 19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울산광역시 중구청 제공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울산태화교회는 19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울산광역시 중구청 제공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울산태화교회는 19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 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화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을 돕고 예수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태화교회 양성태 담임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꽁꽁 얼어붙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민병률 태화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뜻 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태화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태화교회는 환경 정비와 명절 후원 물품 전달 등 30년 넘게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