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또!오해영' 3월 개막…손호영·장동우·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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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또!오해영'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서 3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플레이더상상 제공 플레이더상상 제공뮤지컬 '또!오해영'이 3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한다. 2020년 초연 이후 2년 만의 재공연이다.

'또!오해영'은 2016년 방영됐던 tvN 인기 드라마 '또 오해영'이 원작이다.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를 같은 사람이라고 착각한 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도경의 오해로 꼬여버린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주인공들은 각자 상처를 치유하고, 연인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두 오해영이 가진 결핍을 채워주고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성장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힐링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외모도 능력도 완벽하지만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인 박도경 역은 손호영과 장동우, 재윤(SF9)이 맡는다. 마음이 가는 일은 절대 멈추지 않는 씩씩한 보통 여자 '오해영' 역은 레이나, 양서윤, 길하은이, 오해영의 연인 한태진 역은 조현우, 손지환이 연기한다. 또다른 오해영 역은 배우희, 김혜라가, 도경의 누나 박수경과 해영의 엄마 황덕이 역은 허순미, 김연진이 참여한다.

제작사 플레이더상상 측은 "감성 넘치는 넘버와 등장인물의 심리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소리와 빛이 관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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