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부스터샷+폐렴백신 동시 접종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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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폐렴백신 '프레브나르 20' 임상시험 결과
화이자 "백신 접종 위해 병원 가는 횟수 줄일 수 있다"

서울 명동에 위치한 화이자 코리아 본사 모습. 이한형 기자서울 명동에 위치한 화이자 코리아 본사 모습. 이한형 기자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과 함께 폐렴 백신을 함께 맞아도 되고,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강력한 안전성과 면역반응을 보였다고 화이자가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5월 시작된 이번 연구는 57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화이자가 개발한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프레브나르 20(PREVNAR 20)'과 코로나19 3차 백신을 접종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두 백신을 한번에 접종해도 안전한지, 또 면역반응을 확인하는 것이다.
 
화이자는 "프레브나르 20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나왔다"면서 "백신 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레브나르 20은 지난해 6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폐렴에 대한 예방을 위한 성인용으로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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