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리샤르 샤레스트, 수술로 중도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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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적 수술로 오는 13일 귀국"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에서 그랭구와르 역으로 출연 중인 리샤르 샤레스트가 수술을 받게 돼 공연에서 중도 하차한다.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6일 SNS를 통해 "리샤르 샤레스트가 현재 경미하지만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 될 피부과적 수술을 받기 위해 투어를 끝내지 못하고 부득이하게 오는 13일 귀국한다"고 알렸다.

제작사 측은 "리샤르 샤레스트는 지난 몇 년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준 한국 관객에게 감사를 표했다"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한다는 것을 모두 이해해 줄 거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남은 공연을 모두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해 왔다"고 덧붙였다.

리샤르 샤레스트는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에서만 1200여 회 무대에 올랐다. 그랭구와르 역할은 2005년 서울 공연부터 맡았다. 노트르담 드 파리 초연 25주년이 되는 2023년에는 '노트르담 드 파리 인터뷰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은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2월부터 4월까지는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앙코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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