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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6일 오전까지 50명 확진·3명 사망…6일째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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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도내 신규 확진자는 5일 밤 15명, 6일 오전까지 50명 등 12개 시군에 65명, 사망자는 3명입니다. 지난달 30일 이후 어제까지 6일 연속 감소하며 1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습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5일 밤 15명, 6일 오전까지 50명 등 12개 시군에 65명, 사망자는 3명이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5일 밤 15명, 6일 오전까지 50명 등 12개 시군에 65명, 사망자는 3명이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째 감소하며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6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12개 시군에서 65명, 사망자는 3명이다. 기저질환이 있던 6~80대 3명이 치료를 받다 숨지면서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9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밤 확진된 15명을 포함해 창원 31명, 김해 11명, 사천 3명, 거제 5명, 고성 3명, 거창 3명, 통영 2명, 함안 2명, 창녕 2명, 사천 1명, 양산 1명, 하동 1명으로,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날 0시 이후 발생은 50명이다.

이 중 40명(61.5%)은 도내 또는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고, 20명(30.7%)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기존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창원 소재 회사 Ⅴ 관련 확진자는 1명, 의료기관 Ⅴ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각각 28명, 100명으로 늘었다. 거제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103명으로 집계됐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656명(지역 637명·해외 19명)이다.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오전까지 50명이다. 한때 200명을 훌쩍 넘겼던 도내 확산세가 지난달 30일 이후 전날까지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1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12월 30일~1월 5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999명, 하루 평균 142.7명까지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창원이 48.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양산 17.4명, 김해 15.3명, 진주 14.1명, 거제 13.7명, 통영 7.1명 등의 순이다. 그러나 인구 기준(10만 명당)으로 보면, 밀양이 7.8명으로 가장 많고, 고성 7명, 거제와 양산 4.9명, 창원 4명 등의 순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5.9%, 2차 접종률 82.4%, 3차 접종률은 38.4%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1449명(치료환자 1870명·퇴원 1만 9481명·사망 9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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