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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4444명·나흘 만에 4천명대…위중증 20명↓·9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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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이한형 기자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이한형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 늘어 누적 64만 966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와 3차접종률 상승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주말 효과'와 맞물려 지난 2~4일 사흘 연속 3천 명대를 유지했다.
 
신규환자가 4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달 1일(4415명) 이후 나흘 만이다. 지난 주 수요일(지난해 12월 29일·5407명)과 비교하면 963명이 더 적고, 2주 전(12월 22일·7455명)에 비해서는 3천 명 이상(3011명)이 줄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이 줄어 총 95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 새 57명이 증가해 누적 58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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