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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역대 최다" 부산 확진자 346명, 18일부터 사적모임 4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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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6명
유치원, 초등학교, 병원, 시장, 목욕탕서 집단감염
50대 이하 위중증 환자 8명 중 7명 백신 미접종자
18일 오전 0시부터 부산도 사적모임 4인으로 제한

부산은 유치원, 학교, 시장, 병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했다. 이한형 기자부산은 유치원, 학교, 시장, 병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했다. 이한형 기자부산은 유치원, 학교, 시장, 병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했다.

하루 만에 또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검사 양성률은 1.06%에 달한다.

부산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18일 오전 0시부터 사적 모임은 4인까지, 식당과 카페 영업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부산시는 16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였던 전날 343명을 넘어선 것으로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 병원, 시장, 목욕탕 등에서 또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가 다녀간 영도구의 한 목욕탕에서 종사자 1명, 이용자 4명이 확진됐다.

이 그룹의 확진자의 가족인 동구 유치원에서도 원생 9명, 가족 접촉자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이 났다.

해운대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이 난 이후 교직원과 학생 167명을 조사한 결과 학생 3명, 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확진자는 5명이다.

사상구의 병원에도 환자 10명, 종사자와 보호자 각각 1명씩, 접촉자 3명 등 15명이 확진됐다.

사상구의 한 시장에서는 종사자 1명이 확진됐고, 조사 결과 종사자와 접촉자 등 확진자 10명이 더 나왔다.

강서구의 사업체에서는 종사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직원과 접촉자 등 6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부산은 유치원, 학교, 시장, 병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했다. 박종민 기자부산은 유치원, 학교, 시장, 병원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쏟아지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했다. 박종민 기자기존 집단감염 그룹인 수영구 유치원, 동래구 학원, 금정구 초·중학교, 동래구 목욕탕, 북구 종합병원에서 3~5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산은 283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1393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7명으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6.2%다.

위·중증 환자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32명, 60대 7명, 50대 5명이며 40대 이하 3명이다.

위·중증 환자의 절반에 가까운 22명이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고, 특히 50대 이하 위·중증 환자 8명 중 7명이 미접종자로 나타났다.

또, 치료를 받던 확진자 3명이 숨졌다.

연령대는 80대 1명, 6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백신접종 완료자 1명, 미접종자는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누적 사망자는 221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률도 1.1%에 달한다.

부산은 전체 인구의 82.4%가 1차 접종을, 79.7%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 17.2%가 3차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방침의 따라 부산도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국이 동일하게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4명이다.

식당·카페는 접종 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운영시간을 시설별로 다르게 제한한다.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1그룹)과 식당·카페(2그룹) 등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영화관과 공연장, PC방 등은 10시까지로 제한된다. 다만 청소년 입시학원은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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