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7850명 '또 최다확진'…위중증 58명 늘어 9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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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늘어 누적 53만 649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5천 명대 중후반이었던 전날(5567명)보다 무려 2283명이 폭증했다.
 
앞서 '주말 효과'로 인해 지난 13일(5817명)과 14일(5567명), 5천 명대까지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는 지난 10일(7022명) 이후 닷새 만에 다시 7천 명대로 올라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상 처음으로 7천 명을 넘기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주 수요일(8일·7174명)과 비교했을 때 676명이 더 많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58명이 급증해 총 964명으로 집계됐다. 900명을 돌파하며 최다치를 경신한 전날(906명)에 이어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0명이 증가해 누적 4456명이다.
 
확진자와 중환자가 몰려있는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하루 이상 입원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728명, 생활치료센터 입소 대기자는 417명으로 파악됐다. 비수도권 지역은 병상배정 대기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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