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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2800명…사망자 2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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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환자 1만명 넘어서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종민 기자10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00명으로 사흘 연속 2천 명 후반대 확진자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2800명이 새로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7만 7196명이 됐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130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786명, 해외 유입은 14명이다.

서울세는 지난 열흘간 일요일 하루(12월 5일)를 제외하고 2천명대 기록이 이어졌고, 최근 사흘째 2천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3천 명대를 코 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13일 시작된 요일별 최다 기록 경신은 27일째 이어지고 있다.

송파구 시장과 중랑구 어린이집, 강남구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으로 인한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기타 확진자 접촉을 통함 감염이 1204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가 1477명에 달했다.

서울 중증환자병상은  361개 중 44개가 남아 87.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879명이 새로 재택치료에 들어가 누적 1만 697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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