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서정욱 "국힘 지도부 들어보니 '한동훈 낙선해야 보수 정리'"[한판승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담 : 강수영 변호사, 서정욱 변호사

서정욱
국힘 지도부, 전향적 입장 필요
부산 북갑, 보수 단일화해도 시너지 약해
평택을 진보 단일화 불가, 3파전

강성필
감사의 정원, 전쟁기념관에 가야
조국혁신당, 평택 승부수 띄울 수도
김관영 무소속 지지율 심상치않아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박재홍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승부사들 후반부 시작할 텐데요. 전반부에는 정원오 후보에 대한 비판을 들었다면 후반부는 또 오세훈 시장에 대한 비판점을 짚어보겠습니다. 감사의 정원 얘기인데 이게 또 공개가 돼 가지고 준공식도 가졌습니다. 여당에서는 207억 혈세 낭비다. 이거 자신의 치적 쌓기 선거용이다. 그리고 이거 제대로 공개하려면 한국 전쟁 6.25 때 공개해야지 그 선거 6.3 지방선거 전에 공개하는 게 맞냐 이런 것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국민의힘 입장부터 들을게요.

◆ 윤희석> 적어도 서울시에서는 지금 민주당이 야당이니까 그렇게 공격할 수도 있겠어요. 근데 오세훈 시장이 꼭 선거를 앞두고 이걸 했을까라는 데는 의문이 있어요. 비슷한 어떤 조형물을 광화문에 세우겠다는 계획이 여러 차례 있었고, 그 높은 게양대부터 시작해서 어쨌든 서울시정을 맡은 시장의 입장에서 뭔가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지는 오래가 됐고 이것이 완공된 게 지금 이 시점이어서 공교로울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공격하기에는 저는 무리가 있어 보이고.

이 조형물이 대체 왜 여기 있느냐 이러면서 공격하시는 부분은 김민석 총리부터 해서 오래된 얘기지 않습니까? 그거는 양쪽의 관점이 다른 거예요. 광화문에 그 조형물이 있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 조형물의 모양이 어떻다, 여러 얘기가 있는데 우리 사회에서 하나의 어떤 정치적인 일을 가지고 합치된 의견이 나오기가 어려운 거 아니겠습니까? 그 차원에서 보면 되지 이걸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서라면 한쪽만 보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게 큰 도움이 될까요? 저는 그 정도로 보지는 않습니다.

◇ 박재홍> 민주당.

◆ 강성필> 근데 저는 요즘 말로 tpo가 중요하다고 t, 시간, 타임. 왜 이 타이밍이냐 좋습니다. 그거는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치자고요. 근데 저는 p가 상당히 문제예요. 플레이스, 장소. 그러니까 광화문 광장 같은 경우는 우리 세종대왕 상도 있고 이순신 상도 있고 뒤에 경복궁이 있고 여러 가지 어떤 한국의 미가 있는 그런 광장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과연 이 좀 현대미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이 감사의 정원이 과연 맞겠느냐.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게 어쨌든 간에 6.25 참전 용사와 관련해서 그 참전하셨던 많은 분들을 기리는 건데 그 기리는 거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좀 조용하고 경건한 어떤 그런 상황에서 해야 되는데 여러분들도 다 가보셨겠지만 요즘 광화문 광장 너무 시끄러워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집회도 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그런 주장이거든요. 맨 전광훈 씨 와가지고 집회나 하고 말이야. 그래서 이런 것 때문에 저는 플레이스도 맞지 않고 차라리 괜찮다, 그렇다고 하면 용산 전쟁기념관에다 놔두면 테마도 맞고 경건하게 그리고 요즘 거기에 굿즈 많이 잘 팔아가지고요. 관광객들 많이 갑니다. 그래서 저는 거기에 있으면 될 것을 왜 자꾸 광화문 광장 그 비좁은 데 들어와가지고 여러 가지 주변에 어떤 상황과 맞지 않게 하는가에 대해서 저는 의문이고 근데 207억이라는 그 예산도 과연 지금 이 시점에 필요했나, 저는 그게 많이 아쉽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서 변호사님은 흐뭇하게 보고 계십니까? 감사의 정원.

◆ 서정욱> 지금 평양에 가면요. 거기 가면 이게 제일 큰 기념물 중에 하나가요. 조중우호탑이 있습니다. 중국이 6.25 때 북한을 살려준 거예요, 조중우호탑. 그다음에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 능원. 이게 이거보다 우리 서울에 우리 유엔군 16개 나라가 참전해서 서울이 3일 만에 함락된 걸 9.28 수복까지 해서 지금 자유 서울에 있는 거예요. 이거보다 더 좋은 기념물이 있습니까? 서울에 하나도 없잖아요. 우리 유엔군 참전 6.25 때 우리 나라를 구해준 거기에 대한 기념탑이 하나도 없어요. 저는 이게 이거 최고다. 이거보다 더 나은 거 있으면 제안해 봐라.

◇ 박재홍> 최고입니까? 최고입니까?

◆ 서정욱> 제안해 봐라, 이거야. 북한에 왜 조중우호탑이 있고 중국 인민군이 지원해준 열사 능원이 있느냐, 이것들 배울 건 배워야 돼요. 고마운 거는 고마울 줄 알고 국제사회에.

◇ 박재홍> 고맙죠.

◆ 서정욱> 그럼요. 근데 기념탑이 서울이 하나도 없잖아요. 부산이나 있지 서울이 제일 중요한 거예요.

◆ 강성필> 그러니까 용산 전쟁기념관에다 하라고요.

◆ 서정욱> 아니, 광화문에 하나, 여기 하나 제일 많이 보는데 하나 하나면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16개 나라 이게, 뭐가 더 좋은 거 있으면 제안해 보라니까요.

◇ 박재홍> 강 변호사님

◆ 강수영> 제가 대구에서 왔으니까 대구에 홍준표 전 시장이 동대구역 앞에 박정희 동상 세워서 아주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어요.

◇ 박재홍> 주인공이야.

◆ 강수영> 그래서 저도 열심히 싸우고 그랬는데 근데 그 동상을 세우는 거에 함의가 다 있더라고요, 정치적 의도가. 결국 그게 세금으로 세우는 건데 결국엔 페르소나로 앞세우는 거죠.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홍보하는 랜드마크로서 활용할 수 있는 건데 근데 제가 그 여론을 좀 수렴해 봤어요. 시민들의 여론을 모아야 되니까 그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20대나 10대나 젊은 세대들에게 물어보잖아요. 동생이 박정희 동상인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왜 동상 세운 것 자체를 소위 말해서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들이.

◇ 박재홍> 1020은.

◆ 강수영> 그 돈으로 차라리 지금 매우 어려운데 여러 가지로 자기들도 어렵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게 돕는 게 낫지 저거 한다고 왜 엄청난 돈을 쓰느냐 이 여론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이게 정치색하고 관계없는 거예요. 이념하고도 관계없고요. 북한을 바라보는 태도나 미국을 바라보는 태도하고 우방을 바라보는 태도하고 상관이 없더라고요.

◇ 박재홍> 실용.

◆ 강수영>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도 아마 보수의 민심에 어떤 어느 정도 어필하려는 의도도 저는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젊은 세대들은 별로 공감하지 못할 거다, 그런 지적을 합니다.

◆ 윤희석> 그러니까 시정을 맡았잖아요, 시장이. 그럼 본인 책임 하에 하는 거예요. 이 장소가 아까 tpo 말씀하셨는데 왜 전쟁기념관에 안 하고 광화문 광장 하냐, 이 얘기도 어쨌든 시장이 할 수 있는 권한 안에 장소 선정 권한이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한 거라고 보고 거기에 대해서 정말로 시민의 인식이 안 좋다면 그 자체로 이번 6월 3일 선거에서 평가를 받는 거예요. 그 정도로 봐야지 의도가 있겠죠. 당연히 의도가 있겠죠, 정치인의 행위에는. 근데 이걸 가지고 여러 가지 공격을 하는 거는 무의미한 얘기라고 생각해요. 평가가 항상 있으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 강성필> 저도 우리 윤희석 대변인 존중하고요. 그런데 저도 정말로 존중해요. 진짜 그럴 수 있어요. 아니, 저도 그런 생각은 해요. 왜냐하면 이게 이쪽과 저쪽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근데 다만 제 행정학적으로 보면 광역단체장이 기본적으로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거는 이 본인 임기 마지막 해에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국토부와 관련해 가지고도 행정적인 절차상으로도 지적을 받았던 거예요. 그래서 좀 아쉬움이 있다는 겁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서울의 감사의 정원 한번 우리 시민 여러분 한번 가보시고 직접 판단을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또 우리 핫플레이스로 가보겠습니다. 핫플레이스 부산. 부산 또 윤희석 대변인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하시는 것 같은데 하정우 후보와 박민식 후보는 오늘 후보자 등록을 했고 한동훈 후보는 아직 안 하시고 내일 하시는 것 같은데.

◆ 윤희석> 내일 13시로 알고 있습니다.

◇ 박재홍> 1시죠, 오후 1시. 왜 1시입니까?

◆ 윤희석> 그건 모르겠네요. 점심시간 끝나고 하니까.

◇ 박재홍> 점심 먹고 다들 오시라.

◆ 강성필> 직원들 피곤하니까 12시에 오시면.

◇ 박재홍> 딱 밥을 먹고 있으면 기분도 좀 좋고.

◆ 강성필> 11시에 오시면 밥 먹으러 가야 되는데 불안하고.

◇ 박재홍> 빨리 가야 되니까. 그런데 밥을 먹고 1시에 취재할 분들은 와서 보시라 이런 얘기인데 일단은 부산 북갑 굉장히 여론조사 결과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 일단 연일 발표되고 있는 결과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일단 여론조사니까 항상 통계치잖아요. 그래서 어림짐작하면서 분위기 정도만 봅니다. 일단 3자로 계속 나오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정우 후보가 맨 앞에 있는 거를 인정해야 하는 거고 또 두 번째는 보수 후보 두 분 나오신 분들의 차이가 이제는 통계적으로도 두 분 사이에 우열이 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수치 차이는 나오고 있다. 그러면 이게 얼마나 더 벌어질 거냐, 아니면 좁혀질 거냐, 나중에 어떻게 될 거냐. 이런 해석은 정치적인 해석이다.

결론은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 볼 때는 저는 초기에 잘 안착을 했고 지금도 순항 중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고 하정우 후보는 전재수 후보 지지율을 빨리 더 흡수하는 게 과제일 걸로 보이고 왜냐하면 두 보수 후보의 지지율 합이 하정우 후보의 지지율보다 낮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 부분을 지적할 수 있고 박민식 후보가 정체를 보여서 지지율이 그 부분도 그 박민식 후보 캠프에서는 굉장히 좀 우려스럽게 보지 않을까 이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 박재홍> 누구부터 하실까요? 우리 서 변호사님이.

◆ 서정욱> 제가 일단 제 생각을 말하기 전에 제가 지도부에 좀 취재를 해봤더니.

◇ 박재홍> 당 지도부, 장동혁 당 대표, 최고위원.

◆ 서정욱> 최고위원들, 결국은 이거 박민식이 되면 제일 좋지만 설령 이게 박민식이 안 되더라도 어차피 이게 민주당 지역구 아니냐.

◇ 박재홍> 원래.

◆ 서정욱> 한동훈 떨어뜨리는 게 더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지도부 생각이.

◆ 서정욱> 제 생각이 아니라.

◇ 박재홍> 그렇지. 그렇지. 그렇지.

◆ 서정욱> 그러니까 지도부에서 왜냐하면 이게 한동훈이 되면 더 보수가 분열되니 어차피 민주당 지역구니 박민식이 되면 좋지만 안 되면 끝까지 완주해 가지고 한동훈이 떨어져야 보수가 좀 정리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다 보고 있어요.

◇ 박재홍> 그러니까 서 변호사님 생각 아니고 당 지도부 생각이다.

◆ 서정욱> 제 생각이 아니라니까요. 그래서 이게 아마 단일화 가능성이 제로로 보여요. 이게 첫째 하나 취재한 거고 두 번째는 이게 이거는 여론 전문가들이 중앙일보도 나왔는데 단일화 시너지가 상당히 좀 약해요. 무슨 말이냐 하면 이게 중앙일보 보도에서는 거의 인용의 한 60% 가까이도 예를 들어 박민식으로 단일화돼도 한동훈 지지층이 안 찍어요. 한동훈으로 돼도 국민의힘 박민식 지지층이 많이 안 가고 이탈이 되거나 기권하거나 심지어 하정우로 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따라서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이 두 가지가 지금 상당히 걱정이다 이렇게 보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저는 박민식 되기를 원해요. 근데 그다음은 한동훈 되기를 원해요. 하정우는 무조건 떨어뜨려야 된다, 저는 이런 입장이거든요. 따라서 이게 지도부도 전향적인 입장이 더 필요하겠죠. 크게 봐야 되거든요.

◇ 박재홍> 크게 봐야 된다.

◆ 윤희석> 서 변호사님 마지막 말씀하셨으니까 저는 마지막 말씀 듣고 놀랐어요. 서 변호사님 그래도 방송 중에 굉장히 좋은 말씀하셨고 지도부 생각을 이렇게 공개를 하신 거니까 이 지도부가 정상이라는 말을 제가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제명당한 무소속 후보의 낙선이 제1 목표고 그다음 목표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지 말든지 아니면 박민식 후보가 되든지 말든지 이렇게 나오는 거냐, 그러면 이 지도부에 대한 판단을 더 이상 좋게 할 수가 없어요. 이 선거 끝나고 나서 지방선거도 있고 재보궐 선거도 있는데 이 결과를 들고 나서 또 당권을 유지하고 계속 뭘 하겠다고 생각하는 그 생각 자체에 대해서 엄청난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님 말씀이 맞다면 이 지도부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이 양자 대결 또 말씀하셔서 제가 그 조사 하나만 소개해 드리면 한국 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일에서 13일 부산 북갑 거주자 만 18세 이상 성인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선 가상번호 전화 인터뷰 여론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를 보시면 되는데 양자 대결로 했을 경우에 하정우, 한동훈 양자 대결을 했어요. 하정우가 46, 한동훈 40 이렇게 나오고 하정우, 박민식 대결이 했을 때는 하정우 50, 박민식 37 이렇게 나오는 결과입니다. 민주당 입장에서 우리 강 변호사님.

◆ 강수영> 그러니까 누구로 단일화가 되든 지금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후보와 지지층들 사이에 감정적인 그 골이 너무 깊기 때문에 우리 후보 쪽으로 단일화 안 될 것 같으면 나는 투표를 안 해버리거나 하정우로 아예 역투표를 해버리겠다 그게 있다고 지금 보여지고요. 양자 지금 대결을 보니까요. 그리고 당 지도부의 입장을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이거는 한 달 전부터 계속 하던 얘기고 저도 그렇고 모든 패널들이 다 동일하게 진단했던 것인데 근데 당 지도부가 저런 입장이라는 게 이렇게 공적으로 자꾸 밝혀지게 되면 이거 한동훈 후보를 띄워주는 꼴이 되거든요. 그 보수 민심들을 더 악화시키는 건데 그 악화된 민심이 한동훈 쪽으로 쏠리게 하는 결과입니다. 그러니까 당 지도부가 내심 그런 의사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이렇게 자꾸 티를 내면.

◇ 박재홍> 너무 티를 낸다.


◆ 강수영> 바보같이 한동훈을 띄워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본인들은 본인 나름대로의 경쟁력, 부산을 발전시킨 경쟁력 이런 거를 어필하는 게 차라리 낫지 왜 이렇게 바보같이 행동하는지 모르겠고 제가 보수 유권자들, 그러니까 보수 원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염증을 느끼는 부분이 이 부분인 거예요. 윤 어게인 이런 걸 떠나서 원래 보수 지지층이니까 그런 게 문제가 아니고 너무 아마추어적이라는 겁니다. 본인이 원하는 결과도 못 만들어낼 거를 왜 저렇게 극단적으로 하느냐, 그런 지적인 거죠.

◆ 강성필> 근데 우리 다 알고 있지만 어쨌든 하정우 후보 부산 내려가기 전부터 1등이었고 지금도 1등입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합산을 하면 물론 하정우 후보가 지는 걸로 나오겠지만 우리 다 알고 있잖아요. 단순 합산이 그게 현실로 이루어지지는 않아요. 그리고 객관적인 수치로 봐도 두 명이 단일화하는 거 일단 그 자체를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국민의힘 안에서.

◆ 윤희석> 그렇진 않아요. 그 단일화 여론은 높습니다.

◇ 박재홍> 부산시 국민의힘 의원들이 꽤 있거든요.

◆ 강성필> 그거 말고.

◆ 윤희석> 여론조사율도 높습니다.

◆ 강성필> 근데 저희가 봤을 때는 이게 지지자들 간에 갈등이 많다는 거예요. 그건 사실이잖아요.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1 플러스 1이 2가 안 된다는 것은 많이 우려를 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갈 수가 있고 다른 특이점 하나는 사실 북구청장 선거도 해야 됩니다. 부산 시장도 뽑아야 되고 근데 지금 북구청장 후보로 나온 우리 민주당 여성 후보 정명희 후보가 지금 민선 8기까지 8번의 선거 중에서 단 한 번 민주당이 승리한 적 있는데 그때 승리한 사람이 이번에 나온 정명희 후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부산 북구청장 선거도 사실 투표장에 갔을 때 많이 영향을 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보수 진영 내에서 보수 후보 간의 갈등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저희는 묵묵하게 저희 표만 가져가면 되고 다만 지금 이 시점에서 하정우 후보에게 필요한 거는 언론에서, 중앙에서, 방송에서 계속해서 북구갑 하면 한동훈 후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거든요. 이것을 본인이 조금 긍정적인 아젠다로 주도할 필요가 있다.

◇ 박재홍> 인터뷰 좀 적극적으로 하셔라.

◆ 강성필> 적극적으로 해야죠.

◇ 박재홍> 알겠습니다. 평택을로 또 가보겠습니다. 시간이 한 7분 남아서 여기 평택을 5명의 후보가 지금 꿋꿋하게 선거 운동을 하고 있고 다섯 분이 오늘 공식 후보 등록을 한 것 같습니다. 5파전 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자유와혁신 구도가 복잡한 만큼 또 예측이 쉽지 않지 않나 이런 진단 나오는데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 일단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 간에 어떠한 협조 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냐 황교안 후보가 단일화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하시는 말씀을 자주 하신단 말이에요.

◇ 박재홍> 오래됐어요.

◆ 윤희석> 오래됐잖아요. 저희 당의 전직 당대표를 지내신 분이라 더 아마 이 선거에 대해서 다른 후보들하고는 단일화를 보는 시각이 각별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약에 유의동 후보가 황교안 후보와 단일화해서 보수 단일 후보가 된다면 지금 김용남, 조국 두 분이 이전투구하는 그 상황이 아마 뼈아프게 다가올 거예요, 진보 진영에서는. 분명히 큰 파괴력이 있을 것 같고 그렇게 되면 조국, 김용남, 김재연 이 세 분 간에 어떠한 합종연횡이 있을 거냐 그게 대응책으로 나올 텐데 그 부분은 그냥 제 생각인데요. 김재연 후보와 김용남 후보가 합칠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정말 이 양당이 싸우는 과정에 조국 대표가 소외되고 아마 그런 그림이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강수영 변호사님.

◆ 강수영> 저도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가능성이 높은 것 같고 분기점이 될 만한 건 제가 평가하기에는 다음 주에 아마 김용남 후보 선거 개소식을 하는데.

◇ 박재홍> 16일.

◆ 강수영> 16일에.

◇ 박재홍> 이번 주 토요일이잖아요.

◆ 강수영> 이번 주 참 가는데 그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 같아요.

◇ 박재홍> 정청래 당 대표라든지.

◆ 강수영> 그걸 지금 왜 그러냐면 당원들 사이에서 조국혁신당이 오히려 조국 대표가 민주당스러운 후보다. 이걸 막 어필을 하면서 김용남 후보는 보수야, 보수. 이런 식으로 이념화 성명성 경쟁 이런 걸 하면서 당원들이 너무 걱정을 하고 지도부에 대해서도 비판이 쇄도하니까 그래, 우리 당 후보는 김용남 후보라는 것을 우리가 공인할게. 가서 도와줄게. 이렇게 그림이 흘러가다 보니 그때 당 지도부까지 특히 정청래 대표 후원회장으로서 가 가지고 또 대구에서 다른 지역에서 막 마이크 없이 열변 투여했던 것처럼 그렇게 한번 하면 많은 상황이 정리될 것 같고 조국혁신당의 조국 후보는 상당히 위축될 것 같습니다. 갈수록 쇠퇴할 것 같고요. 안 그래도 조직이 없는데 조국혁신당이, 이 지역에서. 그래서 자연스럽게 단일화 협상이 안 되더라도 김용남 후보 쪽으로 사실상의 단일화 효과가 발생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박재홍> 서 변호사님.

◆ 서정욱> 저는 아무리 봐도 이게 김재연, 황교안 대표는 이렇게 단일화 가능성이 좀 높아졌다고 봐요. 아무리 봐도 왜냐하면 이게 선거가 다가올수록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보면 이게 당선 가능성을 따져 보잖아요. 그래서 저는 김재연은 아무래도 그게 민주당하고 할 것 같아요. 조국당에 대한 배신감도 있을 거고 또 이게 민주당은 주고받을 수가 있잖아요. 서로 줄 게 있고 받을 게 있고 그쪽으로 갈 것 같고 황교안 대표 덕에 선거 시스템만 좀 개편하면 본인이 얼마든지 그런 욕심은 없어요. 사심이 없어요. 그러면 이게 보수가 될 수 있다.

근데 저는 부산은요 6 대 4로 보수가 6으로 보거든요, 부산은. 근데 평택은 진보가 6 보수가 4.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렇다면 이게 결국 김용남, 조국, 유의동 3파전으로 가면 우리가 40 정도 유의동 얻을 수 있겠다, 단일화만 되면. 그러면 이게 저쪽이 황금 분할로 쪼개지면 이길 수 있고 저쪽도 김용남이나 조국 한쪽으로 쏠려버리면 만만치 않겠다. 하여튼 이 부분은 진짜 판단하기 어려워요.

◇ 박재홍> 정치 공학이 좀 작동할 것 같은데.

◆ 강성필> 그런데 절대 안 되는 건 절대 없다는 게 맞는 게 지금 조국혁신당도 슬슬 승부수를 띄우려고 하는 것 같아요.

◇ 박재홍> 그래요? 조국의 승부수는 뭡니까?

◆ 강성필> 울산에 울산시장 후보가 지지 선언을 하면서.

◇ 박재홍> 김상욱 후보지지 선언을 했죠.

◆ 강성필> 저희 민주당 후보를 지지 선언하면서 진보당과도 단일화를 요구를 했어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저는 나름대로의 시그널이 좀 있다고 보고 왜냐하면 진보당 같은 경우는 제가 느끼기에는 평택에서 김용남 후보에게 조금 지지를 해주고 빠질 수 있는 그런 여지는 좀 보이고 있다고 봐요. 그러면 만약에 김재연 후보가 김용남 후보 지지해 준다고 하면 조국 대표는 단일화 관련해 가지고 경선하자고 그렇게 못 할 겁니다. 왜냐하면 경선 결과 나와서 져버리면 그건 좀 망신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그 평택에서도 단일화가 오히려 좀 쉽게 풀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고.

마지막으로는 이 정청래 대표가 지금 연임 가도에 노란 불이 들어왔어요. 그러니까 지금 어떤 게 컸냐면 지금 전북의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나온다고 하는데 일단 여론조사상이지만 어쨌든 김관영 후보가 우세한 걸로 나오고 있어요, 오차 범위 내에서.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정청래 대표로서는 안 그래도 저희 당원과 지지자들이 지방선거에 대한 눈높이가 엄청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지방 선거는 압승하고 당연히 깔고 가고 대구, 평택, 부산북갑 이겨야 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대구는 안 가는 게 도와주는 거고 부산 북갑도 알아서 할 거고 그런데 어디서 남습니까? 평택이에요. 김용남 후보의 후원 회장이에요. 그냥 본인이 적극적으로 가서 도와야 됩니다. 왜냐하면 선거 유세도 중요하지만 물밑에서 정리하는 것도 단일화는 사실 대표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하여튼 정청래 대표도 지원 사격을 열심히 하게 되면 저희 김용남 후보가 우세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 윤희석> 그러면 조국 후보가 후보 사퇴할 수 있다는 말씀이에요, 지금 그 얘기가?

◆ 강성필> 저는 그럴 가능성도 있겠다. 거기서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 박재홍> 세상에, 지금 김관영 그 지사 얘기를 하셔서 저희가 또 취재진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서 전북 거주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를 했는데 김관영 43.2, 이원택 39.7,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피를 보시면 되는데 43대 39면 그래도 뭔가 의미 있는 차이가 될 수도 있겠다.

◆ 강성필> 무소속 후보가 그 정도면 저도 예상 외거든요. 사실 저는 그 캠프에 말렸거든요. 나가지 말라고.

◇ 박재홍> 무소속하지 마시라.

◆ 강성필> 네. 왜냐하면 이게 광역단체장하고 이 도지사하고 또 달라요, 섹터가 넓기 때문에. 그런데 하여튼 조금 민심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지난 9일에서 10일에 조사했다. 이거 빠뜨렸네요. 저 했습니다. 무선 ars 방식 안 하면 저희가 또 이렇게 뭔가 또 지도를 받아요. 강 변호사님, 전북

◆ 강수영> 지금 당권 경쟁하고도 맞물려 가지고 이 이슈를 보고 있다 보니까 사람들이 더 주목하는 것 같은데요.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결국에는 자기 사람 챙기기 이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상당히 타격이 있을 수 있으니까 전반적으로 잘 살펴야 될 거예요.

◇ 박재홍> 대구 한 1분 얘기할게요. 대구 어떻습니까? 김부겸과 추경호 대구 본토 반응 갑니다.

◆ 강수영> 오랜만에 제가 민심청취 성공했습니다. 오랜만에 택시 가시다가 어떤 아저씨가 방송을 틀고 계시길래 제가 이런 표정으로 이렇게 앉아 있다가 우와, 이런 식으로 추임새만 넣었어요. 제가 그랬더니 그 기사님이 장동혁 대표 관련된 소식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기사님이 쪼매만 잘하면 잘 되겠구먼 이러시는 거예요, 어떤 의미일까? 저게.

◇ 박재홍> 쪼매만 잘하면.

◆ 강수영> 누가 쪼매만 더, 장동혁이, 장동혁이 뭐 하면 되는데요? 아니, 자기가 물러나는 척이라도 좀 하고 한동훈이 품는 척만 해도 되잖아, 척이 어렵나.

◆ 강성필> 강수영 변호사 때문에 이상민이 설 자리가 없다고.

◇ 박재홍> 그러게요.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승부사들, 고맙습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